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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댄 암만 GM 사장, 26일 방한…국회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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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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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GM의 2인자인 댄 암만 제너럴 모터스(GM) 총괄사장이 전격 방한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암만 사장은 오는 26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회와 면담한다.

암만 사장은 현재 베이징 모터쇼 참석차 중국에 머물고 있으며, 방한한 이후 당일 저녁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한국GM 이슈 이후 암만 사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입장을 밝히면서 “군산 외 나머지 영업장의 미래는 한국 정부, 노조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주 내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GM이 GM 본사에 진 채무 중 일부 만기가 돌아오던 시점인 3월에는 노조와 한국 정부가 신속하게 구조조정에 합의한다면 “지속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 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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