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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생산성본부, 엑센트리아시아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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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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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왼쪽)과 엑센트리 아시아 천재원 대표(오른쪽)가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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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 아시아(XnTree Asia)와 25일 오후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생산성본부와 4차 산업 기반의 테크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엑센트리 아시아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 및 산업인력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제고, 산업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엑센트리 아시아는 스마트시티·핀테크 분야의 세계적인 오픈테크 클러스터인 영국 레벨39 소속 엑센트리의 아시아 허브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샌드박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해외스타트업에 대한 산업교육 △스마트시티 행사 기획 △스마트시티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글로벌 4차 산업혁명 보고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 조사 및 출판 △대학생 예비창업자 과정 및 해외인턴십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기술 발전과 혁신 성장의 주역으로,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스마트시티 분야 인력 및 산업 발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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