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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018 포스코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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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포스코 본사(포항제철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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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포항제철소) 전경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스코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2018년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임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이다. 포스코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은 2010년 10월 출범한 이래 임원들이 매칭된 협력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신기술ㆍ국산화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판로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프로젝트 베이스로 추진해 협력사의 수익성 향상, 수주 경쟁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ㆍ기술ㆍ마케팅 분야의 전 임원이 참여하는 등 작년 대비 참여율이 대폭 상승했으며, 포스코 임원들의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연말까지 완료 예정인 임원별 과제는 과제품질관리 강화 및 행정업무 간소화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행하고, △솔루션마케팅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 △산업혁신운동 등 타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포스코와 협력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출범 9년차를 맞이하는 '포스코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은 고객사-공급사 관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솔루션 파트너'관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보노(pro bono) :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나온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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