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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전자계약 시스템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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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자계약시스템. 사진=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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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임차인과 23일부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로 작성하던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온라인 계약으로 대체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공인인증, 전자서명, 부인 방지 기술 등을 활용한다.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을 위해 도입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은 주민센터 방문 없이 확정일자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할 때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도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6월 입주예정인 동탄2 롯데캐슬, 신동탄 롯데캐슬에 먼저 적용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선택제 전환계약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대차 계약 건에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단 하나를 뜻하는 스페인어 ‘El’과, ‘Your Excellent Stay’가 결합된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Elyes(엘리스)’를 지난 3월 출시한 데 이어, 브랜드 홈페이지를 20일 오픈해 ‘Elyes(엘리스)’가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탁월한 거주공간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주거시설 및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 제공자로서, 임차인들이 ‘Elyes(엘리스)’와 함께 할수록 더욱 커져가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손희연 기자 f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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