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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내일 전국 맑고 대기 쾌적…아침 쌀쌀, 낮엔 다소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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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서울 22도, 춘천 23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뉴시스

【함양=뉴시스】 24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경관단지에서 무당벌레가 수레국화꽃에 매달려 봄비를 즐기고 있다. 2018.04.24.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 질도 비교적 쾌적한 모습을 보이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기상청은 24일 "내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겠다"고 예보했다.

25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17도로 예측된다.

새벽까지 전남·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해안에도 강풍이 예상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된다. 물결도 높이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5m로 예측된다. 남해와 동해에서는 각각 0.5~4m, 1~4m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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