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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65억원…전년비 111%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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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일동제약 본사. 사진=일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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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일동제약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1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성장한 118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5%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비타민제인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신제품인 대상포진치료제 팜비어를 비롯한 기타 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집중해온 이익 중심의 혁신 활동을 통해 이익률이 대폭 향상됐다”며 특히 “이 같은 이익률은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의 1분기 연구개발비 지출액은 1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가량 증가했다.

최홍기 기자 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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