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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남테크노파크, ‘알루미늄선 설계도면 교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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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가 19일 선박안전기술공단과 공동으로 ‘알루미늄선 설계도면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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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알루미늄선 설계도면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련 업계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수행 중인 ‘조선밀집지역 현장지원반 운영산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알루미늄선 설계 기술력 제고 및 설계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도면승인실 이범주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알루미늄선 구조강도 계산 실무, 선박도면 필수 표기 사항 및 일반적인 표기법 등에 대한 기술 토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등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위치한 전남 조선산업밀집지역 현장지원반에서는 5월부터 추가적으로 전남 알루미늄 선박업계 간담회와 조선업종 사업다각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 조선산업 기업지원 등 종합정보는 전남조선산업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조세형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 알루미늄선 설계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더 나아가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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