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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농생명센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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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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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23일 농생명과학 체험활동에 참가한 서울 장위초등학교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응급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소방서와 김제시의용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과 함께 응급상황별 대응 방법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의 교급을 고려한 맞춤형 영상자료를 활용해 실제 응급상황별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청소년이 직접 응급처치 실습을 해보는 등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농생명센터는 그동안 주기적으로 시설 내 소독, 급수설비 수질검사,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 관련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생명센터는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와 응급환자 후송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단계별 행동요령, 담당자별 역할, 업무 프로세스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한 매뉴얼 개선을 진행 중이며, 김제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한 5년간 센터 응급 후송 현황을 분석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구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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