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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과천의 미래, '에코스마트시티'로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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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국제뉴스통신, 일요신문, 시사뉴스 취재진과 가진 공동 인터뷰를 가진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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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국제뉴스통신, 일요신문, 시사뉴스 취재진과 가진 공동 인터뷰를 가진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3일 오후, 6.13지방선거를 위해 뛰고 있는 예비후보들 중 서울의 위성 도시인 '과천의 미래를 에코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가진 이홍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現 과천시의회 의장)를 과천시에 소재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날 국제뉴스통신, 시사뉴스, 일요신문, KNS뉴스통신 취재진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이홍천 예비후보는 자신의 살아온 삶과 과천을 과천답게 만들고자 하는 미래 비전을 자신에 찬 어조로 나눈 인터뷰를 정리했다.

◇ 이홍천 예비후보에게 '과천'은 어떤 의미는.땀으로 적셔온 30년, 시민과 고락을 함께 한 사람이다.비포장 남태령 고개를 넘어 정착한 과천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아 키운 나의 사랑 과천이다. 삶의 터전인 과천의 변화를 몸으로 부딪치며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왔다.

척박한 과천의 정치환경을 묵묵히 일구며 지켜온 사람이다.1985년 민주당 청년부장을 시작으로 궂은 자리를 마다않고 30년을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켜봤다.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긴 세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양을 닦아왔다. 깊은 경험과 연륜으로 과천의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다.

깊은 경험과 연륜으로 과천의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다.시간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지역활동과 8년간의 의정생활을 통해 과천의 문제와 해결할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500명 공무원을 통솔하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과천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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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와 윤미현,박상진 시의원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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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와 윤미현,박상진 시의원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 강남보다 살기 좋은 예코리치를 위한 과천 발전에 대한 복안은.일단, 'NEW 과천 7대 프로젝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내용은

과천대로 지하화 & 지상 K-Romantic Street 조성(과천 동서간 접점확보 및 수도권 대표 걷고 싶은 거리 조성)한국예술종합대학교 유치 및 K-Culture 공연문화타운조성바이오 헬스 케어 시티 조성 (항노화, 뷰티, 건강 블루존) - 의료제약바이오 헬스 케어 클러스터 구축제2지식정보타운 세수 확보 일자리 확보/분양가 현실화환경사업소 이전 및 지하화 후 시민체육시설 및 공원 확보(정부청사 테니스장으로 이전)정부청사 앞 특화공원 조성사업 → 사계절 매력적인 공원과천 정부청사 내 동편지역건물활용 과천 ICT허브 조성사업 추진이다.

◇ 도시환경정비에 특별히 중점을 두는 이유는.과천발전을 위한 7가지 역점 사업이 있다. 이중에서도 도시환경정비 분야는 이렇다. 주차문제, 공중화장실 이용 등에 관해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현안문제들은 시장 후보로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지 이에 대해 표를 의식해서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그냥 묻어두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아울러 과천 이마트 주변의 행정기관들을 이전시키는 것도 지역상권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하다.

◇ 과천의 교육은 어떻게 챙길 계획인가.시립 어린이집 2개소를 신설과 민간 어린이집 지원 확대 및 마을돌봄나눔터를 확대 신설해서 개방형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을 1개소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공교육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과 무상간식도 추진할 것이다.

◇ '웰빙 생태도시' 구상은 무엇인가.화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화훼 6차 산업 메카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화훼 문화 힐링 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포함된다. 상권주변에는 광장, 쉼터, 공연무대를 조성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는 건강 취약계층의 출입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마을의 시범운영 지원도 할 것이다.

◇ '문화예술특별시 계획'이 무엇인가.일단, 한국예술종합대학을 유치시킬 예정이다. 문화예술정책컨트롤 타워로 '과천문화재단'도 설립할 것이다. '1시민 1생활체육'의 구현을 위해 제2 실내체육관 건립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도 건립할 것이다. 이밖에도 지원은 하되 관의 간섭은 없는 과천축제 시민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다. 향교 전통문화관광거리도 조성하고 문화교육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마을 생활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그래서 강남보다 살기 좋은 '에코 리치 과천'을 만들 것이다.

◇ 마이홈 꿈 실현을 위한 주거 복지 계획은.무엇보다도 공동주택의 공정한 분양가심사및 투명한 원가 공개를 통해 집값을 안정 시키겠다. 아울러, (한지붕 세대공감)주거공유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행복주택.청년주택.따복하우스.장애인 자립 체험 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

◇ 과천시민들께 짧게 한마디 남긴다면.주민을 위한 명쾌한 해답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으로 국ㆍ도비를 확실히 챙겨오겠다는 말씀과 더불어 과천시를 경제문화벨트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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