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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내리막 운행 버스, 신호대기 차량 연쇄 추돌…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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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3일 오후 6시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인근 내리막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시내버스를 추돌해 멈춰서 있다.(창원소방제공)2018.4.23/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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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3일 오후 6시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인근 내리막 도로에서 A씨(56)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들이받친 버스가 앞으로 밀려,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4대를 충격했다.

다행히 승용차에서 부상자는 없었지만 두 버스에 탑승한 승객 15명이 이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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