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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국비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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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아는만큼 고고고!!!‘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총 16주의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게 됐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 무용, 연극, 가족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국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1,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감상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비 전액을 지원받아 140명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 수업으로 합창의 기원과 이해, 공연 관람예절, 올바른 발성법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마지막 수업에는 국립합창단의‘까르미나 부라나‘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효과적인 감상교육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기는 7월중 무용, 3기는 9월중 연극, 4기는 10월∼11월중 가족클래식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인이 돼서도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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