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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여행, 인생샷 찍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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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설레는 올 봄 #부산에가면'(사진)을 슬로건으로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인생샷을 찾아 떠나는 부산 오픈 스튜디오'(이하 인생샷투어)를, 특화프로그램으로 '어서와 봄! 갈맷길은 처음이지?'(이하 갈맷길투어)와 '책 따라 떠나는 특별한 부산여행'(이하 책투어) 등 특색있는 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표프로그램인 '인생샷투어'는 동부산권의 TV속 촬영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연계한 개별관광객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방법은 해운대 구남로에서 출발하는 봄 여행주간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해 TV속 촬영지 위주의 관광지를 방문해 인생샷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된다. 봄 여행주간이 끝난 후 최고의 인생샷을 뽑아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요트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버스 운행코스는 해운대→달맞이길→청사포→송정→해동용궁사→드림세트장(죽성성당)→일광→기장 해안도로 카페 일원이며 버스 내 스토리캐스터를 배치해 부산의 TV속 촬영지 스토리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코스별로 캘라그라피, 수제맥주, 핸드드립, 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클래스를 운영하고, 드림세트장(죽성성당) 즉석사진관, 인기가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특화프로그램인 '갈맷길투어'는 갈맷길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해안절경 코스(2-2구간) 등 3가지 코스를 선정해 봄 여행주간 기간 주말에 운영하며 전문 길잡이가 동행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 동안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부산을 방문해 인생샷 촬영, 갈맷길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인생 최고의 여행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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