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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희철 "군대 안 가려고 교통사고 냈냐더라"…고충 토로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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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김희철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고충을 토로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해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교통사고 이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것을 언급하며 "글을 쓰고 멤버들한테 많이 혼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활동할 때마다 '군대나 가라', '군대 안 가려고 교통사고 냈냐'는 조롱 섞인 말을 들었다. 대체복무를 하고 온 후 활동 때도 뒷자리에 서 있으면 '편하게 돈 벌고 꿀 빤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나도 인정하기 싫지만 이제 서른다섯이다. 나이가 들었다.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활동하는 거다. 하지만 슈퍼주니어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룹 아닌가. 발목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저 때문에 안무가 많이 바뀌었다"라며 "멤버들에게 미안하지만 언젠가 꼭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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