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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프랑스 명소 몽생미셸, 테러위험으로 관광객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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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몽생미셸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몽생미셸 성에 있던 관광객들과 호텔 투숙객, 입주 상인들을 긴급 철수시키고 성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수상한 남자가 경찰을 공격하겠다고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관광 가이드와 상점 주인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안전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경찰은 몽생미셸 잠정폐쇄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몽생미셸은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자리한 섬으로, 지난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몽생미셸 성은 연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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