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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미 예정대로 '키리졸브 연습'…27일엔 '중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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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이 23일부터 예정대로 2주 동안 대규모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시작합니다.

주한미군과 해외 증원전력을 합해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열립니다.

다만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당일에는 사실상 훈련을 중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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