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은 지고 산과 들에 연두색 신록이 차츰 짙어지고 있다. 9백만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서울 도심 속 남산 역시 계절의 변화로 가득하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신록이 짙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숲이 우거진 걸을 따라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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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 수초와 연꽃이 자라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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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단계였다. 남산 밖은 미세먼지로 강남지역의 빌딩이 희미하게 보였다. 하지만, 숲이 울창한 남산 안에서는 나무가 푸르고 맑다. 남산 숲이 공기를 정화한 느낌이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소월길에서 남선 N타워로 올라갈 수 있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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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산책로에 꽃양비귀꽃이 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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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남산 야외식물을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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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 바람에 따라 퍼지는 꽃향이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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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길에서 만난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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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식물의 수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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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에 핀 철쭉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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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나뭇잎이 푸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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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나물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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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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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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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콜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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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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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위의 저 소나무' 후손인 소나무. 새순이 돋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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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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