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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시 북구보건소'건강한 학교 만들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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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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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금) 오전 10시 대구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하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행사에는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부주의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 “보조기기를 활용한 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 외에도 흡연 예방, 구강관리방법, 에이즈 예방,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체성분 검사(근육량, 체지방량, 비만도) 등 보건소 합동캠페인 실시로 분야별 건강생활실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강북보건지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추진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청소년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고, 특별한 시선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인을 대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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