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 양성 교육"

'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 양성 교육 모습/제공=북구청

'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 양성 교육 모습/제공=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구 온난화에 대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약속하고 전파해요."

부산 북구는 기후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전파하고, 생활 속 실천과제를 약속하는 '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는 여성단체, 통반장,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7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북이사랑'을 시작으로 연 8회의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모든 단체에게 기후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교육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 실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에코백, 천연화장품 등 여성취향 맞춤형 체험부터, 생태체험을 통한 지구 이야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부산 북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각자의 다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탄소 팡팡! 부산 북구 그린리더' 참여를 희망하는 10인이상의 단체를 추가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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