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중앙공원에 튤립 꽃밭 조성 등

안양시 중앙공원에 튤립 꽃밭 조성

【안양=뉴시스】 이승호 기자 = ◇ 중앙공원에 튤립 꽃밭 조성

경기 안양시는 중앙공원에 튤립 꽃밭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스트롱골드, 시티오브벤쿠버 등 5만4000여 본의 튤립을 심었다. 튤립은 지난주부터 개화해 강렬하고 화려한 색을 뽐내며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시는 이달 25일이면 만개한 형형색색 튤립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중앙공원 분수를 용 형상으로 디자인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이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

안양시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6급 공무원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자치행정과에 배치했다.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납부기한 연장, 가산금 감면, 징수유예 신청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부당한 지방세 부과에 따른 납세자 권리구제 업무를 전담한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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