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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충북 AI 방역대 이동제한 21일 기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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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충북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방역대 내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가 21일을 기해 해제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13일 음성군 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52개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이날을 기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AI가 발행한지 39일만이다.

이동제한 해제 조치로 방역대 내 가금농가의 입식과 출하가 가능하고, 향후 분변 등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타 지역 반출도 가능해 진다.

그러나 도는 과거 4월 이후에도 AI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특수 가금농가와 소규모 농가 등을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거점소독소 운영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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