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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방준필 미국변호사, 법무장관 표창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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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 국제중재소송팀 소속 방준필(사진) 외국변호사 20일 열린 중재심리시설 개소식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태평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세계적 수준의 중재심리시설 개소와 국제중재센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방 외국변호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중재제도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방 외국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 대단히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이 세계 국제중재 시장에서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내 중재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국 뉴욕 및 뉴저지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2002년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전담을 위해 태평양에 생긴 국제중재소송팀 팀장을 맡고 있다. 현재 국제중재실무회(KOCIA) 이사와 대한상사중재원, 싱가폴 국제중재센터, 홍콩국제중재센터 등 각국의 중재인 패널로 활동 중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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