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허그' 나눔축제, 서울지부 대상 수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2018 전국 허그(HUG) 나눔 축제’가 지난 17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허그 나눔 축제란 전국의 자원봉사자 축제의 장을 마련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다. 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대국민 홍보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이라는 효과가 있어 올해로 6회째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결의문 선서, 축하 공연, 화합을 상징하는 회무침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광역별 운동회와 지부별 운동회,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천 순으로 행사가 열렸다. 종합 대상은 서울지부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다.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대 부산지검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신정택 법사랑 전국연합회장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분옥 부산 보호위원 연합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각고의 노력으로 헌신해 오신 보호위원님들께 고마움과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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