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스포티 세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세단은 중국에서 처음 출시되는 차로 모델명과 상세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또 현대차는 지난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수소전기차 넥쏘, 코나를 기반으로 한 엔씨노 등 총 14대를 모터쇼 기간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E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신차 2종을 공개한다. 특히 QE의 경우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개발한 모델로,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콘셉트카와 카이션(K4)·K5 상품성 개선모델, 신형스포티지 등 총 14대를 전시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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