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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북도, 25개 골프장 잔류농약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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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하순부터 5월까지 도내 25개 골프장에 대해 골프장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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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이다.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는 살균제 4종과 살충제 5종 등 총 9종의 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잔디에 사용이 허용된 농약이었으며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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