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서울시, 22일 서울광장서 '지구의 날'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짐을 적은 종이를 들어보기고 있다. 2017.04.2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 게일로드 넬슨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위해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매년 세계 192개국 약 10억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 사회적 기업들이 두루 참여해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8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 환경오염이 미치는 악영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운영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참여단체, 에너지수호천사단 어린이가 함께 미세먼지 박 털기 퍼포먼스와 2018년 지구의 날 메시지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