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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낮 동안 따뜻해서 좋긴 한데요. 대기 정체로 공기 상황이 계속 좋지 않습니다.
오늘(19일) 특히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텐데요.
다행히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체로 북한 상공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과 충청북도에서 하루 평균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전북과 영남 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토요일까지 더 올라 무척 따뜻해집니다.
서울이 오늘 20도, 내일과 모레 2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오늘 27도, 내일과 모레 29도까지 크게 오르겠는데요.
아침·저녁과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상당히 크게 벌어집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공기가 또 건조해졌습니다.
수도권과 경북 일부, 강원 영동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화재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과 전주 22도, 대구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고 높아졌던 기온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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