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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김종호, "지역문화 활성화 통해 노인일자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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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무소속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김종호 예비후보.


무소속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김종호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무소속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김종호 예비후보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관내 3.1만세 운동과 4.3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민족 자존의 고향으로 고유한 전통과 문화,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며 “조천 만세동산, 항일기념관, 북촌 너븐숭이 4.3 박물관, 동백동산,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관심에 비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런 무관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의 설촌과 산재해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마을 주민을 비롯한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체험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으로 이루어진 마을 해설사와 체험사를 고용해 노인 일자리와 관광 수입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특히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면 “이것은 어르신 일자리들로 이어질 것이고 어르신들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공동체 과정을 통해 행복한 조천읍이 되는 공동체 마을로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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