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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씨유(CU)는 피파(FIFA) 결제부문 공식 파트너인 비자(Visa)와 함께 업계 단독으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행 티켓이 걸린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 응모’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방법은 내달 5일까지 CU에서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 하단 번호를 CU ‘내맘대로꾹’ 앱이나 CU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반드시 ‘비자 컨택리스(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결제한 영수증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비자 컨택리스’ 결제는 5만원 이하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 탭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 결제 방식이다.
CU는 지난 11월부터 전국 점포에서 해당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컨택리스 마크가 있는 비자카드면 실물카드·모바일페이·웨어러블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관람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1등 경품(1명)은 월드컵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결승전 관람권 및 러시아 왕복 항공권·숙박권·투어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함된 ‘러시아 월드컵 완전 정복 풀 패키지’다. 이 모든 혜택을 동반 1인과 함께 누릴 수 있다.
2등 경품(1명, 동반 1인 포함)에는 월드컵 16강전 관람권과 항공권·숙박·투어 패키지 등이 포함되며, 3등 경품(20명)으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텔스타 18)가 준비돼 있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고객들이 CU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로 열띤 여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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