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여심 저격 '아이! 깨끗해'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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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라이온코리아의 손 세정제 브랜드 '아이! 깨끗해'는 욕실용 '아이! 깨끗해 블루밍 퍼플'과 주방용 '아이! 깨끗해 키친용 핸드솝'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 깨끗해 블루밍 퍼플'은 기존 제품의 세정력과 항균효과는 유지하면서 세련된 향기를 담았다. 장미·바이올렛·자스민 등 성분을 함유한 '퍼플 플라워향'을 적용해 핸드크림을 사용하지 않아도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 깨끗해 키친용 핸드솝'은 생선 비린내·고기 기름 등 조리 중에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음식 냄새와 기름기 제거에 특화된 주방 전용 제품이다. 은은한 바질 향을 적용했다. 펌프를 누르면 바로 풍성한 거품이 나오는 제형으로 손을 빠르게 헹굴 수 있다.

물로만 씻어서는 사라지지 않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본품 250㎖(5000원대)와 리필용 200㎖(4000원대)로 구성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항균력과 세정력은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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