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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경기 성남의 '소망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80여명이 'SPC 행복한 빵 나눔차'와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를 끌고 아이스크림과 빵, 도너츠 제품을 선물했다. 임직원들은 식사보조와 환경정리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SPC는 또 서울 용산구, 전북 김제시 등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간식용 빵 2000여 개를 후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과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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