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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세븐일레븐, 편의점 덕후 토니안 도시락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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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토니안 직화소불고기덮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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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토니안을 모델로 한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토니안 도시락은 일본식 덮밥 2종으로 '직화소고기덮밥'과 '가츠동'이다. 가격은 각 4500원이다.

토니안 직화소고기덮밥은 토니안이 방송에서 직접 일본을 찾아가 소개했던 일본 편의점 부동의 매출 1위 상품 '특제소고기덮밥'을 벤치마킹한 상품이다.

한국식 갈비 양념에 재운 소고기를 전용 오븐에 구워 대중적 숯불 갈비맛을 구현했고, 가쓰오부시 계란말이, 복신지(일본식 장아찌), 미니고추피클 등으로 반찬을 구성했다.

토니안 가츠동은 돈부리 전문점 인기 1위 메뉴로 이번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두툼한 국내산 등심 돈까스에 다시마, 가쓰오부시, 대파 등으로 우려낸 특제 가츠동 소스를 사용해 전문점 맛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감동수란과 초생강채, 양파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등 야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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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가츠동 도시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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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이번 토니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이날 24일까지 토니안 도시락 구매시 웰치스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토니안 도시락 외에도 토니안을 모델로 한 참치크래미삼각김밥(1000원)과 명란마요계란샌드(2300원)도 선보인다.

명란마요계란샌드는 4월 24일 출시 예정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매년 두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홍준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우리나라 인구통계적인 변화 추이와 해외 사례를 볼 때 편의점 도시락은 미래 대표 먹을거리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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