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색 마라톤 대회 '롯데 스타일런' 19일부터 사전 접수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롯데 스타일런’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27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진행되는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는 일반 마라톤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1회 롯데 스타일런’에서는 슈퍼맨부터 공룡·인디언·스모선수까지 개성과 재치와 넘치는 복장과 분장을 한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5·10km 코스로 운영되며, 총 4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스타일런 사이트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마라톤 코스 중간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도 준비했다. 풍선으로 예쁘게 꾸민 ‘벌룬 터널’과 지친 마라토너들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차가운 수증기가 분사되는 ‘쿨미스트존’, 본인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이색 포토존’도 운영한다. 마라톤 코스 중간에는 다양한 ‘힐링 메시지’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비치하고,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한다.

기록과 상관없이 이색적인 스타일로 가장 펀(FUN)한 스타일을 연출한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인기 아이돌 가수와 함께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애프터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