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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세컨스킨, 홈브랜드 런칭…직영 매장 등도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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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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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라이프스타일웨어 세컨스킨이 홈 브랜드 ‘세컨룸(SEKANROOM)’을 론칭하고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도약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세컨스킨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심리스 원더웨어를 선보인 이후 드레스·가디건 등 라이프웨어와 함께 스포츠웨어라인 ‘세컨드업’을 잇따라 론칭하며 국내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자리잡았다.

세컨스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홈브랜드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세컨룸’은 화학적, 인위적 공법을 최소화 한 심리스 기법을 홈 제품에도 접목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홈 아이템을 소개한다. 쿠션을 시작으로 향후 커튼, 이불 등 라이프 전반의 아이템들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달라진 세컨스킨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코엑스 스타필드 내 위치한 직영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의 리노베이션(개·보수)을 단행했다. 언더웨어·라이프웨어·스포츠·레그웨어 등 카테고리 별로 코너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매장 내 ‘세컨룸 존’을 조성하고 심리스 공법을 적용한 쿠션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여지윤 세컨스킨 영업전략팀장은 “편안함을 강조한 홈 브랜드 라인을 새롭게 런칭함으로써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현재 진행중인 신사업이 안정화되면 추가 리노베이션 계획도 함께 검토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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