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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신년 맞아 8500명 이상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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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적 사면…마약 범죄자까지 사면 대상

뉴스1

윈민 미얀마 대통령 / AFP PHOTO / Thet AUNG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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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얀마 대통령이 전통명절인 띤짠(Thingyan)을 맞아 8500명 이상의 죄수들을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전임 대통령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지난달 취임한 윈민 대통령은 미얀마의 신년축제인 띤짠 기간 동안 인도주의적 사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50명 이상의 외국인과 36명의 정치범을 포함해 마약 범죄자까지 포함될 것이다.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이번 사면이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추가로 최소 8명의 양심수에 대한 사면을 요구했다. AAPP는 약 200명의 사람들이 정치적 활동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다며 "미얀마 정부가 재판을 취소해 그들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50년간 이어졌던 군사정권이 지난 2011년 막을 내린 후 수천 명의 죄수들을 사면했다. 지난 2016년에는 아웅산수치 여사의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수백 명의 정치범들이 사면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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