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투톤 글라스는 한 번 성형으로 이중용기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병처럼 가운데가 비어 있는 플라스틱 성형품을 만드는 블로우 몰딩기법으로 내외측 용기를 하나로 성형했다.
정민의 투톤 글래스 적용 사례 |
이 제품은 제조공정이 간소하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분리가 불가능해 내측용기 외면에 브랜드 로고 등 제품 고유 식별표시를 각인하면 위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은 기술혁신 흐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정민이 '투톤 글라스'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리치스퀴즈 마스카라'와 남양매직의 '페트병 로타리 스팀수축 터널기', 삼성전자의 '노트북 9 펄프몰드 포장재', 티레모의 '스틱형 티백'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