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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KT-안전진단협회 'IoT·빅데이터 기반 시설안전관리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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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News1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KT가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안전진단협회)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안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진단협회가 관리하는 시설물 안전관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기존에는 사물인터넷 센서 기반의 안전관제를 일부 대형 SOC 시설에만 적용했다. 이번에 안전진단협회와 협약을 맺으면서 연식이 30년 이상으로 노후됐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시설로도 안전관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전진단협회는 1995년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약 8만여개의 시설물을 안전을 법적으로 진단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KT와 안전진단협회는 ΔSOC 시설물 실시간 안전대응 Δ빅데이터 분석기술로 시설물 보수·보강시점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Δ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관리 사업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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