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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트레드링스, 국제물류산업전서 ‘스마트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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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내 최대 물류산업전시회 ‘2018 국제물류산업전’에 설치된 트레드링스 전시부스 전경. 제공 | 트레드링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전시회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에 참가해 스마트 수출입 물류 구현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날 트레드링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지연 위험 관리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물류 혁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물류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은 위성 자동식별시스템(AIS) 데이터와 트레드링스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위치는 물론 도착, 선적부터 지연 알림 등을 통해 위험 발생 시 대안을 마련토록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트레드링스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수출입 물류 업체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 ‘LCL 해상 스케줄 조회 시스템’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수출입 물류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부스를 구성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 국제물류산업전 참여를 통해 수출입 물류 업무 담당자를 만족시키는 트레드링스만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시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통해 국내 수출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산업전은 지난 201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다. 국내 물류산업의 정보교류와 업계 간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국내 최대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물류 자동화시스템과 운송 및 유통서비스, 보관설비, 운송장비,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 IT 등이 전시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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