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17일부터 아이폰8 레드 에디션 판매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애플 공식 리셀러 프리스비는 오는 17일부터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8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에이즈 없는 세대를 바라는 비영리단체 레드(RED)와 애플이 11년 파트너십을 기념해 제작됐고,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다. 기기별 용량은 64GB와 256GB 등 두 가지다.

프리스비는 출시 당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선 충전이 가능한 버바팀 무선 충전기와 미니언즈 캐릭터 8핀 케이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아이폰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액에 최대 6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1인당 보상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 수록 유리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브랜드에 구애가 없다.

한편 프리스비는 지난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신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4월 한달간 비츠와 소니, 브라기 등 음향기기 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미니언즈 등 인기 캐릭터 상품도 20%까지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 소니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소니 보조배터리를 선착순 증정한다.

매주 주말에는 아이패드 프로로 진행하는 게임 이벤트를 열어 1대 1 배틀 우승시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