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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잘못했습니다" 반성문 쓴 삼성증권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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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성 결의대회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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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최근 ‘유령주식’ 사태와 관련해 지난 14일 구성훈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자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서초금융연수원에서 연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이번 사고에 대해 사죄하는 반성문을 작성했다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다. 증권사 측은 “부서장급 이상 전 임·직원이 모두 모인 것”이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된 스스로의 잘못을 강하게 질책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통렬히 반성하고 도덕성을 재무장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피해 투자자 구제와 재발방지작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고 전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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