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을 상대로 한 해외 직구 건수는 408만 8천여 건으로 전년의 193만 7천여 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등 중국산 전자제품 직구는 88만 건으로 전체의 22% 정도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 전자제품 직구는 지난 2015년 5만 2천여 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33만 6천여 건으로 6배 넘게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60%나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2015년 237만 9천여 건이었던 미국산 건강식품 직구 건수는 지난해 422만 5천여 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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