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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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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배기철 예비후보(전 동구청 부구청장)가 실현가능한 노인복지 서비스 도입을 주장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수혜자 비율이 높은데 이 비율중 상당수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기존의 복지관 건립 등 물리적인 복지정책으로는 높아진 노인들의 서비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독거노인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여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도록 힘써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이 가장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회관, 동구청 등 노인들이 쉽게 오실 수 있는 곳으로 수행기관을 확장해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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