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특공여단 사격장서 총기 사고...하사 1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하사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203 특공여단 사격장에서 군 관계자가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났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24살 김 모 하사는 사격장에서 머리에 총기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김 하사는 당시 부대 의무부사관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오후 5시쯤 숨졌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0점 사격 후 전 부대원 운동장에 모인 상태에서 총소리를 듣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김 하사가 총상을 입은 것을 확인했다"는 부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