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파티 기능 도입…신규 장비 ‘보물’도 추가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파티플레이’ 기능과 신규 장비 ‘보물’, 클래스 전용 무기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파티플레이’는 기존 레이드 콘텐츠 외에도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챕터별 스테이지나 토벌전투, 상급던전 등을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공략 가능하며 파티 생성자 이외의 파티 참여자의 경우 자원 소모 여부에 따라 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신규 장비 ‘보물’은 캐릭터별 ‘전용 보물’ 52종과 ‘공용 보물’ 1종 등이 추가됐다. ‘전용보물’의 경우 각 캐릭터별 세 번째 스킬을 강화하는 특수 옵션과 체력 상승 기능이 기본 부여되고 2종의 추가 능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용 보물’은 체력 상승과 2종의 추가 기능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퀘스트가 개편돼 편의성이 높아졌고 출석 보상도 대폭 상향 조정됐다. 월드보스 ‘프로티아누스’도 이용자 의견이 반영돼 하향 조정됐으며 클래스 전용무기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외에도 ‘스티커 이모티콘’이 채팅방에 도입됐다. 이모티콘은 카셀과 프레이, 로이 등 ‘킹스레이드’의 대표 영웅을 SD 캐릭터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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