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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로밍뱅크, 국제전화 서비스 평창 동계올림픽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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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킨텍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박람회 사진 [사진제공 : 로밍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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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를 비롯해 여러 외신 매체들이 성공적인 운영이었다며 호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전세계에 알리는 미래기술 선전의 장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보이진 않았지만 대기업들의 IT기술 외에도 우리의 중소기업도 새로운 IT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중 피앤피텔링크의 로밍뱅크 국제전화 서비스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로밍뱅크 국제전화 서비스는 7개국(한국·중국·일본·태국·미국·캐나다·베트남 예정)으로 출입국 하는 고객들에게 방문국가 내 음성통화, 데이터, 국제전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렌탈폰 서비스다. 스마트폰 제공과 함께 6개 국가 모두 1일 9900원 단일 요금제로 무제한 로밍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의 여행사, 통신사, 언론사 등에 700여대의 로밍뱅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로밍뱅크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태국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선수단 역시 로밍뱅크 서비스를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 사용한 후 훌륭한 통화 품질과 저렴한 국제통화 요금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우리나라 정부기관에도 150대의 로밍뱅크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최근 국내외 대기업들도 공급에 긍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4월 초 베트남이 신규 런칭 될 예정이고 연내 최대 15개 국가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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