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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심평원, '진료비확인 서비스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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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업무 투명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료비확인 서비스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는 심평원 진료비확인부에서 운영하는 비급여 진료비확인 서비스의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 신청부터 종결까지 전 과정의 운영 프로세스 등을 국민 관점에서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제도 시행과정에서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 파악하는 객관적인 감시기능 역할도 대학생 서포터즈의 역할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진료비확인 서비스 개선 사항 발굴 ▲대국민 홍보 방안 제안 ▲서비스 관련 외부 청렴 위해요소 점검 등과 관련된 팀-개별 미션 수행 및 결과 발표, 실무진과의 환류(피드백) 등의 활동을 한다.

송문홍 심평원 고객홍보실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열린 소통의 일환으로 국민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실제적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국민 입장에서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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