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구하는 여성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여 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작년보다 9개 과정이 늘어난 60개 과정으로 1200여명이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모바일앱·웹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셜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 코딩전문가 과정 등이 새로 개설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원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운영할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대·계층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과정·전문기술과정(고학력 20대이상 경력단절여성 대상)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 지원(기업맞춤형 과정) ▲40대이상 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 직종 과정(중장년 대상) ▲사무관리, 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직종(일반과정)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대상 과정 등으로 세분화 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시는 여성 유망직종 발굴과 지역의 구인구직수요를 반영한 교육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홈페이지(https://saeil.mogef.go.kr)나 해당 과정을 운영하는 새일센터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연계활동 및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은 새일센터의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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