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대웅제약,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펙타민 케어`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체내 농도가 짙어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임팩타민 케어에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겨 있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외 피로회복·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 비타민B 8종, 혈관 석회화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잇는 비타민K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비타민B군 시장은 약 1800억원대로 추산된다. 대웅제약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연령과 증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혜미 대웅제약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 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출시를 통해 소비자 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한 신규 파이프 라인 확보로 고함량비타민 B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