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베트남 과기공동위 참석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된 한-베 과기공동위는 지금껏 국장급이나 차관급으로 개최됐으나, 과학기술 의제가 늘어나며 이번 8차 위원회는 장관급으로 격상됐다.
유 장관은 추 응옥 아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기후기술 및 바이오 분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베트남에 건립 중인 V-KIST(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가 양국 과학기술 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유 장관은 "첫 장관급 과기공동위에서 논의한 사항을 앞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과학기술 협력 및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8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
유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하노이 국립토목대를 방문, 물과 위생 적정기술센터(WASAT) 개소식에 참석했다. WASAT은 과기정통부 사업 지원으로 구축한 식수·위생기술 연구시설이다.
베트남 물과 위생 적정기술센터 개소식 |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