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MTB 자연휴양림-놀자숲 착공.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MTB 자연휴양림-놀자숲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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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착공식이 22일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MTB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이 동두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사업이 동두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두 사업은 2019년 준공할 예정이며, 시설이 완공되면 동두천시는 산림 레저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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