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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포토]"금호타이어 독립운영 보장" 中 더블스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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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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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자인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차이융썬(柴永森) 회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건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 '볼보'식 모델을 따라 독립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논란이 됐던 고용문제에 대해 3년간 일자리를 보장하겠다는 의사도 내놓았다.

22일 차이 회장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려는 목적은 소유나 통제보다는 협력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을 통해 기술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전세계 기업으로 상생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 회장은 "인수가 성사되면 금호타이어 본사는 한국에 두고 중국 지리자동차가 볼보를 인수한 것처럼 독립운영을 보장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를 발전시키는 것은 더블스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금호타이어 한국 본사를 발전시켜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3년 고용보장에 대해 차이 회장은 "3년 일자리 보장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국제협약에 따라 산업은행과 합의한 것으로, 이는 3년 뒤 금호타이어를 다른 곳으로 팔던가 그런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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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KDB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에 관한 더블스타와 산업은행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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